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긔해일긔 1905년
₩2,8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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긔해일긔

 

 

기해일기

* 민안스딩 감준

* 1905년

* 121장

* 13.5x22cm

* 연활자본

* 상태 보통(표지 개장)

 

 

1839년(헌종 5)의 기해박해를 전후하여 순교한 천주교인들에 관한 순교기록.

 

이 책은 순교자들과 같은 시대에 살았던 목격자들의 증언에 기초하여 쓰여졌으며, 1925년에 시복(諡福)된 79위 복자(福者)의 시복조사작업에 가장 중요한 사료로 이용되었다.

 

근대까지는 현석문(玄錫文)이 편저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현행 ≪긔일긔≫의 내용과 그 밖의 사료를 검토해보면 현석문이 혼자 편저한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편저하였음을 알 수가 있다.

 

1839년 초 기해박해가 일어난 뒤 처음으로 박해 상황에 대하여 기록하기 시작한 사람은 천주교 조선교구 제2대 교구장이던 주교 앵베르(Imbert,L.M.J., 范世亨)였다. 그는 기해년 1월 16일 박해의 발단으로부터 자신이 수원으로 피신하는 5월 말까지의 초기 순교자들에 대한 전기를 각종 증거와 견문을 중심으로 상세하고 정확하게 기록하였다.

 

프랑스어로 쓰여진 이 문헌은 그 뒤 1842년 의주(義州) 국경에서 김 방지거를 통하여 김대건(金大建) 신학생에게 전달되었고, 현재 파리외방전교회 본부에 소장되어 있다.

 

원래 주교 앵베르는 자신이 체포된 뒤에도 그런 기록이 계속되었다. 그들의 순교적 신앙이 후세에 전해져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교우 중 정하상(丁夏祥)과 현석문 등에게 순교일기를 계속 작성할 것을 명하였다. 그러나 정하상도 박해로 순교하였고 혼자 살아남은 현석문은 최 베드로와 교인 이재의(李在誼)의 도움을 받아 순교자들의 행적과 순교사실을 수집하고 확인하며 보충하였다.

 

그 뒤 신부 페레올(Ferreol,J.J.J.)이 앵베르의 후임으로 1845년 10월 말에 입국하여 기해박해 때의 목격자와 증인들을 불러서 내용을 다시 검토해서 순교기록의 정확을 기하였다.

 

한편, 1846년 병오박해로 희생된 신부 김대건(金大建)과 현석문 등의 전기(傳記)와 순교사적까지를 추가 기록하였다. 이 작업에 신부 최양업(崔良業)이 자료수집과 사실탐구를 도왔다.

 

이로써 더욱 정확해지고 한층 보완된 ≪긔일긔≫가 탄생되었다. 원래 페레올이 프랑스어로 기록한 것을 뒤에 최양업이 라틴어로 옮기고 제목도 <1839년과 1846년에 조선왕국에서 발생한 박해 중에 그리스도의 신앙을 위하여 생명을 바친 순교자들의 전기>라고 지었고, ‘현 갸오로와 이 도마가 수집했으며, 벨리나 주교의 프랑스어 원문으로부터 부제 최 토마스의 번역’이라 부연하였다.

 

필사본은 현재 두 종류가 학계에 보고되어 있는데 하나는 서울의 양화진 순교자기념관에 전시되어 있는 필사본으로 ≪긔년일긔≫이고 다른 하나는 한국교회사연구소가 소장하고 있는 ≪긔일긔≫이다.

 

 

 

이 두 가지 필사본은 세례명의 표기방법이 약간 차이가 있으나 근본적으로는 동일하다. 다만, ≪긔년일긔≫에는 본문 끝에 ‘1885년 4월 25일 서사(書士) 김보록(金保錄)’이라고 당시 필사한 사람과 날짜를 밝히고 그것이 원문과 틀림없다는 주교 뮈텔의 서명이 적혀 있다.

 

그 서명에는 ‘판사(判事)’라는 칭호가 부기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사본이 한국 순교자 79위 시복수속(諡福手續)에 사용하기 위하여 필사되었던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긔일긔≫에는 필사인의 성명도, 필사한 연월일도 밝혀져 있지 않고, 또 그것은 1905년 간행의 ≪긔일긔≫의 편집과 부합되어서 원래 필사본을 출판할 목적으로 다시 정사한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1905년의 활판본은 ≪긔일긔≫를 대본으로 하였다. 그리고 이 ≪긔일긔≫는 1885년의 ≪긔년일긔≫를 필사하였거나 필사한 같은 원본에서 필사한 것으로 결론지을 수 있다.

 

이 책의 한글사본을 1847년 라틴어 번역의 증보판과 비교하면, 첫째 ≪긔일긔≫에는 형벌과 감옥에 대한 상세한 서술이 삽입되어 있고, 둘째 순교자의 수가 78명인 것이 증보판에는 72명으로 줄었다.

 

이것은 시복수속을 개시하면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취사선택에 엄정을 기한 결과라고 하겠으나 그 동기와 기준은 확실하지가 않다. 그리고 ≪긔일긔≫는 1905년에 출판되기까지 약 60년간 오로지 필사되어 보급되었다.

 

그러는 동안 복사하는 사람들에 의하여 원문이 수정되고 새로운 사실이 첨가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긔일긔≫는 필사본 외에 뮈텔에 의하여 활판본으로도 간행되었다. 그러나 인쇄에 사용한 저본은 땅속에 오랫동안 묻혀 있던 것으로 자료의 첫 부분과 끝장이 파손되어 있었다.

 

뮈텔은 이 일기를 간행함에 즈음하여 그 서문에서 ‘긔일긔’라고 말함으로써 원래의 ≪긔일긔≫였음을 단정하고 있으나 필사본의 표지가 없어 표제를 확인할 수는 없다.

 

그러나 ≪긔일긔≫는 그 체재상으로 볼 때 기해박해(1839) 때부터 병오박해(1846) 때 순교한 순교자들의 열전체(列傳體)와 일기체가 혼합되어 있으며, 또한 당시에는 ‘일기’라는 용어가 일반적으로 쓰였기 때문에 이 문헌의 표제가 ‘긔일긔’로 명명되었을 가능성은 매우 높다.

 

한편, ≪긔일긔≫는 주로 서울의 순교자만을 취급함으로써 지엽적이고 부분적인 성격을 벗어나지 못하였으며 기해년의 순교자에 관한 기록으로는 이 밖에도 페레올의 증보판, 주교 다블뤼(Daveluy,M.N.A.)의 비망록, 시복수속시의 증언록 등 여러 문헌들이 남아 있기 때문에 사료적인 견지에서 ≪긔일긔≫가 기해박해 관계의 절대적인 가치를 지닌 기록은 아니다.

 

그러나 이 방면에는 가장 오래된 책이고 최초의 기록일 뿐만 아니라, 이로 말미암아 이후 순교자들의 사적의 수집 정리가 계속 추진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그 선구적인 구실이 높이 평가된다.

 

사실 그것이 목격자의 증언이 아니었던들 편자들이 기대했던 것처럼 시복절차에 결정적 구실을 하지는 못했을 것이기 때문에 그러한 점에서 그 고유하고 절대적인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가지고 있고, 기해박해의 연구에 중심적인 사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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